징크스와 카지노 

​우리들이 카지노를 즐길때 무시할 수 없는 단어가 하나 있다면 바로 징크스라는 단어일 것이다

그것이 좋은 징크스던지 나쁜 징크스던지 상관없이 사실 본인만의 징크스를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징크스라는 단어를 단어 뜻대로만 알아보고자 한다면 백과사전에 명시되어있는 대로라면 

첫번째로 나와있는 뜻은 바로 불길한 일을 일컫는 말이라고 나온다

이러한 불길한 일을 뜻하는 말인 징크스라는 단어의 어원을 찿아보고자 한다면 고대 그리스에서 마술에서 사용한 새의 이름인 Jugx 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불길한 일이나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운명적인 일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맨처음에 언급했듯이 오늘날에는 미국에서 다시금 단어로 정립되기 시작하면서 선이나 악을 뒤로하고 즉 좋은 일이든지 나쁜일이든지 어떠한 특정한 일에 대한 징후를 뜻하게 되었다

두 번째 뜻으로는 일종의 미신으로서의 예시를 들자면 그리스도교에서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꺼리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고 보는 경향이 강하며 이것과 유사한 것을 한국에서 찾자면 4라는 숫자가 죽음을 의미하는 한문의 죽을 사자와 비슷하다고 여겨서 병원의 병실 번호나 엘레베이터의 층수 등에서 제외되는 것이 있을것이다

예를 들면 징크스의 경우에는 시합하기 전에 검을 고양이를 보면 시합에서 진다, 시합하러 가는 길에 영구차를 보면 그 시합에서 이긴다 등이 있을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 사실 인과적인 부분이 많다기 보다는 미신의 영역이라고 봐야한다

이러한 미신의 영역으로 바라본다면 징크스는 일종의 마음의 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영구차 또는 고양이를 본다고 해서 시합의 승패와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이떠한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승패는 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도박을 하루만 즐기고 끝낼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지속적인 도박판에서는 우리들은 냉철한 사고와 분석이 필요한 것이지 징크스가 필요한 것이 아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