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배팅 방법
본문
야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스포츠 종목이다. 많은 한국인 야구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등 한국 야구팬의 관심은 단지 한국의 야구 경기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그에 따라 야구 베팅 역시 그 어떤 종목 부럽지 않은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한국에서 스포츠토토 외에 좀 더 광범위하게 야구에 베팅할 수 있는 스포츠 베팅 사이트를 찾고 있다면 무엇보다 수많은 사이트 중 믿을 수 있는 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국내의 사설 스포츠 베팅 사이트들은 정부 허가 없이 운영되고 있으므로 먹튀나 개인 정보 도용의 위험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정부 및 관계기관이 발급한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실제 이용자들의 후기도 좋은 신뢰성 있는 스포츠 베팅 사이트를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배당률은 어떻게 되는가?
스포츠 베팅에서 배당률은 게임에서 이겼을 때 얼마나 많은 상금을 가져갈 수 있는지를 반영하는 수치이자 다양한 조건에서 해당 게임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 것인지 정도를 예측하는 수치이다.
각 세부 조건별로 제시되는 배당률 숫자는 그 일이 일어날 가능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배당률의 표현 방식은 나라마다 상이한데, 유럽에서는 주로 분수(2/1, 3/1)나 소수(3.5)로 표현하고 미국에서는 플러스(+50)나 마이너스(-50)로 표현한다. 그 외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또 다른 배당률 표시 형식을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소수점 방식을 가장 흔하게 사용한다.
소수점 방식의 배당률은 예상 상금을 매우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다. 계산식은 베팅할 금액에 배당률로 설정된 숫자를 곱하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배당률이 승패 베팅에서 2.3으로 설정된 조건에 10만 원을 베팅한 결과 적중했다면 10만 원에 2.3을 곱하여 23만 원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는 의미다. 만약 베팅에 적중하지 못했다면 게임에서 지는 것이므로 베팅한 금액은 회수할 수 없다.
야구에 베팅하는 방법은?
야구 베팅 역시 다른 스포츠 종목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베팅이 이루어진다. 또한 다른 스포츠 종목과 비교했을 때 야구는 시즌당 경기 회차가 많고 경기 시간이 긴 편이라 다양한 전략을 세워 베팅을 해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데이터 야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팀이나 선수에 대한 방대한 분석 자료가 있어, 이를 바탕으로 어떤 베팅 전략을 세울지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해당 경기의 승패를 예측하는 ‘머니 라인’ 방식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대표적인 스포츠 베팅 방식이다. 양 팀의 최종 득점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고 어떤 팀의 승리 혹은 패배만 예측하면 된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에서는 무승부 없이 승패를 가릴 때까지 계속 연장전을 하기 때문에 승리와 패배 두 가지 베팅 옵션만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 전체가 아니라 첫 5이닝 혹은 회차별로 쪼개어 승패를 예측하는 베팅을 할 때는 승리, 패배, 무승부의 세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그리고 9회차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 양 팀의 총득점이 어느 정도일지를 예측하여 베팅 사이트에서 제시한 숫자보다 높거나 낮을지 베팅할 수도 있다. 이를 ‘합계 베팅’이라고 하는데 만약 예측되는 총점이 제시된 숫자보다 높으리라 예측되면 ‘오버’에, 낮으리라 예측되면 ‘언더’에 베팅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보통 연장전은 포함하지 않고 9회차 경기까지의 점수만 포함한다.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는 ‘핸디캡’으로 많이 불리고 있는 ‘런 라인’ 베팅의 경우 양 팀이 가진 실력 차의 정도에 따라 일정 점수를 더하거나 빼서 보다 보완을 하는 방식이다. 강팀에는 마이너스(-) 핸디캡을 부여하고 반대로 약팀에는 플러스(+)를 줘서 동등한 조건을 만들어 준다. 야구는 득점이 낮은 편에 속하는 종목이라 통상 +/- 1.5점 내외의 핸디캡을 부여하는 편이다.
하나의 조건에만 베팅하지 않고 두 개 이상의 조건을 결합한 형태의 베팅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승패와 점수 합계(언더/오버)를 하나의 베팅으로 묶는 식이다. 이 경우 싱글 베팅과 비교했을 때 배당률은 높은 편이지만 적중률이 낮을 수 있다.
시즌 경기에서는 우승팀 혹은 MVP 선수를 예상하는 베팅을 할 수도 있다. 토너먼트식의 베팅은 전체에서 1위를 할 팀이나 선수를 예상하는 것이라 다른 조건의 베팅보다 상대적으로 적중률은 낮지만, 배당률은 높은 편이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베팅을 할 수도 있지만 중간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 적중률이 어느 정도 올라가는 시점 등을 고려하여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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